타오디엔의 터줏대감 마사지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 오래된 마사지샵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친구인 웨인 루니의 아내 콜린 루니가 사생활 유포범을 잡았는데 알고보니 바디바디 마사지 제이미 바디의 부인 레베카 바디였다. 콜린 루니는 함정수사로 그녀를 붙잡았는데 그녀는 레베카 바디를 의심하고 인스타 스토리로 레베카 바디만 보이게끔 함정을 설치했고 레베카 바디가 이것에 걸려들면서 범인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너무 고심하면서 향을 맡았는지 옆에서 설명해주시길 마사지 시에 생각보다 향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향을 너무 강하게 넣으면 피부엔 자극이 되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이야기이자, 그의 기록은 역사적이다. 나는 다음 시즌에 누군가 그의 기록을 깨뜨릴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엔 일정이 짧아서 시내에만 있었지만 다음엔 무이네 투어할때 이용해봐야지
일부 업소의 경우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영어나 베트남어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을 담그고 족욕을 즐기는 사이 리셉션 직원분이 시원한 코코넛을 가져다 주셨다. 한국말이 유창한 직원분 말씀으론 본인 고향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것이라고 한다.
건식/오일/ 발 마사지 중 선택할 수 있는 바디는 '오일'마사지로 받기로 했다. 예전엔 건식 마사지, 그것도 몸을 현란하게 꺾어주고(?) 밟아주는(?) 타이 마사지를 선호했는데 요즘은 릴랙스할 수 있는 오일이 더 좋더라.
왁싱을 붙였다 뗐다 할 때마다 "잘하셨어요." 칭찬을 해주시니 정말 별 거 아닌걸로 엄청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헤어 & 메이크업이 연계 되어 있는지 (한번에 해주는 곳이 편하다면 패키지 / 내가 원하는 메이크업이 있다면 별도로 해도 좋음.)
이곳에 나보다 오래 살아온 지인으로부터 로컬 샵을 몇 군데 가보니 서비스는 나름 괜찮았는데 청결함이 좀 부족했는지, 사용하는 제품의 문제였는지 오히려 트러블이 났다는 얘기까지 듣고 나니까 믿을만한 곳을 가야겠다 싶어서 더욱 조심스러워지기도 했다.
이는 비단 인테리어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 공기의 온도와 습도가 완벽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이용객들의 평가가 특히 높습니다.
원장님의 차분한 목소리에 홀려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헤어와 메이크업이 완성되어있다. 바디프로필 목적이기에 사진에 더 잘 나오기위해 메이크업을 조금 더 진하게 해주셨고. 그럼에도 너무 은은하게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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